목록백수일기 (58)
후기쓰는누나
나는 한때 이력서에 취미가 요리라고 썼을 때가 있었고 뭘 제일 잘 하느냐고 면접관이 묻는다면 백숙이라고 했던 시절이 있었다.기름진 음식을 싫어하는 내가 만드는 백숙 덕분에 우리 가족은 백숙을 먹기 위해 외식을 하지 않으며,사시사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특히 과음 한 다음 날이나 그 주에는 꼭 해먹는 음식이다.이번 주는 오빠의 회식이 있어서 준비해 보았다.만드는 방법도 그때그때 바뀌긴 하지만 근 반 년간 레시피를 공개해 볼까 한다. 40분이면 완성되는 초스피디한 한방 백숙 만들기!! 재료 닭(2인 기준 1키로 내외) 삼계탕용액 대추, 수삼 (기호에 따른 영양식품을 첨가한다.) 당근, 표고버섯, 양파, 대파 (죽을 끓일 때 필요하다. 기호에 따라 변경가능.) 불린 쌀 or 밥한공기 or 혹은 햇..
어쩌다 보니 냉장고 파먹기가 된 또띠아 피자 만들기 아점 겸 식사할 거리를 찾다 보니 주방에 또띠아가 있었다.인터넷 서칭을 해보니 또띠아로 피자 만들기가 그렇게 간단하고 맛있다고 한다. 일단 레시피를 보고 필요 한 재료를 준비해 보았다. 준비물 또띠아꿀토핑거리(견과류,과일 등)모짜렐라치즈 간단하게 말하자면 또띠아 위에 먹고싶은 재료를 토핑 한 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열을 가해 맛있게 먹는 음식. 망치가 필요한 이유는 견과류를 부시기 위해 필요하다.고무망치를 사용 했는데 고무망치가 없다면 견과류를 담은 봉투를 수건으로 감싸고 망치로 때리면된다. 1. 또띠아에 꿀을 얇게 바른다.손에 묻지 않게 가장자리는 안바르는게 좋다. 2. 작은 견과류 와 망치로 부셔놓은 견과류를 토핑한다. 3. 얇게 자른 사과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