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8년차집사의고양이이야기/내고양이 돌보기 (11)
후기쓰는누나
고양이를 이야기하자면 털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는 것 같다.특히나 나 같은 극한의 알러지성 인간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이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털 이야기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소재이다.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한다."나는 이렇게 케어하고 있어~""나는 이런 방법이 있어~"나는 코코에게 직접적으로는 빗질만 하고 있다.근래 부쩍 털이 푸석푸석한 게 먹는 쪽으로도 관리 해 줘야 할 것 같다.그 외 관리법은 따로 포스팅예정이다. 어제 코코의 털을 빗기면서 영상을 찍었다.(첫 영상 촬영과 첫 동영상제작이니 미리 양해 바랍니다.) 수많은 빗질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셰드킬러에 정착했다.처음에는 코코가 셰드킬러를 무서워하고 가만히 둬도 때리기까지 했는데,이제 셰드킬러냄새를 맏게 해주면 ..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중 상위권 순위 안에 꼭 드는 게 있었으니,바로바로 '털과의 전쟁'이다. 내가 정한 기준반려하는 동물의 털이 묻어도 티가 나지 않는 색상의 옷을 주로 입는다면 [초급자]다양한 색상의 옷도 거리낌 없이 입는다면 [중급자][고급자]를 만나 본 적이 있는데 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고 있다는 것을 먼저 말을 하기 전에 알 수 없었다. 나는 [초급자]이다.냥이 반려를 7년을 했지만, 초급자인 이유1. 흰색과 회색 옷을 즐겨 입는다. (반려동물 모질 색)2. 다른 색깔의 옷을 입지만 털을 열개정도 달고 다닌다.건조기를 사고 돌돌이를 항상 들고 다니고, 청소기로 청소를 할 때에 러그를 아주 유심히 청소한다. 하지만 털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분명 털이 없다고 생각하..
나의 사랑, 반려묘 코코를 소개해볼까 한다. 이름 코코 생년월일 2013.10.25 품종 렉돌 성별 중성 여아 체중 4.8kg 별명 코코몽, 타이거 코코, 냥냥이, 고양이, 깡패 코코 등등 취미 집사랑 놀기 특기 앉아 엎드려 등등 올해로 만 6살 하고 1개월 되시겠다. 사람 나이로 치면 40살 이란다, 요즘 40살이 대수인가 60년은 살아봐야 인생 맛을 좀 알겠지, 코코도 5년을 더 살고 나면 인생의 묘미를 좀 알까?! 모시고 산지는 5년 하고 9개월 코코는 4개월가량 됐을 때 안양에서 처음 만났다. 접종을 위해 병원에 갔었는데 허피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간단히 말하면 사람에게 감기 같은... 하지만 평생 관리해줘야 하고 환경에 심하게 반응을 한다.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 마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