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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쓰는누나
코스트코 쿡에버 누보 뚝배기 구매후기
나는 요리는 매일 하지만 밥은 즉석밥을 먹는다.전기밥솥으로 밥을 해 먹던 때도있었지만 그 시절 전기밥솥은 압력밥솥과 같은 맛을 낼 수 없었던 때인지라 그럴 바에는 윤기 좔~좔~! 흐르는 즉석밥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즉석밥에 대한 불신으로 전기밥솥을 놓아버리기는 어려웠지만 한 번 건너간 강은 되돌아 올 수 없었다. 전자레인지 2분이면 밥이 되는 대단한 편리함이 있기도 했지만, 단순히 몸이 편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하나 끓여 먹고 조금 헛헛하다 싶은데 밥이 없을 때공들여 요리 해서 지금 딱 먹기 좋은데 밥통에 취사 버튼이 안눌러져 있을 때 주말에 밥하기는 귀찮고 간단히 유부초밥이 먹고 싶을 때찬밥 있는 줄 알고 볶음밥 재료들 다 볶았는데 찬밥이 없을 때밥 한 숟가락 더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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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