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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쓰는누나
과거에는 콩나물을 삶는 것도 어렵고 고기의 잡내를 잡는 것도 어려워서 콩나물밥을 두어번 해먹고는 말았는데 콩나물 삶는 공식을 알게되고나서는 콩나물 무침도 종종 해먹고 이번달에는 콩나물밥을 두번씩이나 해먹었다. 한번도 엄마가 해준 적 없는 콩나물밥인데 먹으면 희안하게도 집밥 느낌이나고 어른이 된 기분도 든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콩나물 냄새없이 쉽게 삶는 방법과 콩나물밥 쉽게 만들기를 소개하려고한다. 콩나물 냄새없이 삶는 방법. 넉넉한 그릇에 물과 소금 한숟가락을 넣고 끓인다.물이 팔팔 끓으면뚜껑을 열고 1분을 삶은 다음,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1분 뜸을 들인다. 물에 비해 콩나물이 너무 많다면 10초 추가, 콩나물에 비해 물이 많다면 10초 줄이면 됩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 만드는 방법. 채가 없다면 뜨..
나는 원래 가공육을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부대찌개도 싫다. 하지만부대찌개를 싫어 하는 내가 딱 한 곳 맛있게 먹는 집이있다.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질 때에는 김네집 부대찌개가 꼭 먹고싶어진다. 다른 집 말고 꼭 #김네집 그리고 꼭 김네집 2호점인 지산점으로! 본점은 가본 적은 없는데 맛이 다르다는 지인들 평이 있더라, 믿거나 말거나 일년에 한두번 먹는건데 실패하기 싫어서, 내가 아는 그맛을 먹고 싶어서 꼭 이곳으로 간다. 이래서 '아는 맛이 무섭다' 라는 말이 있나보다. 아, 그리고 나는 시끄러운 외식장소를 선호하지 않는데 이곳은 항상 사람이 북적거려서 꼭 포장을해와서 집에서 조리해서 먹는다. 포장 2인분 기준 18000원 기본 2인부터 포장이 가능 하다. 하지만 밥은 포장에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