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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본문

백수일기/공부하는 백수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오좌동제니퍼 2020. 1. 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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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020년 1월 13일부터 

만성 B형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2019년 A형간염 감염자가 2018년보다 624% 증가한 사건이 있었다.

(2018년 2,437명, 2019년 17,638명 발생 / 정확한 수치로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역추적을 통해 원인이 조개젓임을 밝혀냈고, A형간염 감염환자를2018년 수준으로 낮추었었다.

예년 수준이라지만 여전히 주당 60명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번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함으로 A형간염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복지 아는게 힘복지 아는게 힘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고위험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1. 예방접종대상 만성간질환자 범위 코드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을 것.




2. 20~40대(1970년~1999년생)

과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은 제외

A형간염 형체 형성률20~39세는 현저히 낮은 항체형성률을 알 수있다.


1980~1999년 

2020년 1월 13일 ~ 12월 31일까지 항체 검사 없이 바로 접종


1970~1979년

2020년 2월 1일 ~ 12월 31일까지 항체 검사 후 면역이 없음을 확인 후 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여야 한다.

2020년 6월 30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별 예방접종 시행 시기와 항체검사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관할 보건소 등을 통해 항체검사 또는 백신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과거에 만성간염을 앓은 적이 있어 속하는 지역보건소에 전화를 해보았다. 

과거에 진단을 받은 이력이 조회되지 않아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이미 대상자에게는 연락한 상태라고 했다.

하지만 보건소에서는 등록되지 않아 연락을 받지 않았더라도

질병관리본부에서 고시한 만성간질환자 범위 해당 코드로 

진단받은 이력이 있다면 접종 대상자가 된다고 한다.

(증빙서류 지참, 해당사항 충족할 것.)

따로 연락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과거에 간질환에 대한 이력이 있다면 

해당코드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필자는 A형간염 예방주사를 맞은 적이 없고 항체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력을 확인 해 본 후 코드가 속하지 않더라도 자비로 예방접종을 맞을 계획이다.

그 이유는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어 감염된다면 앓아야 하고,

고위험군의 치명률이 1,000명당 46명이기 때문이다.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해야하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래 예방 수칙을 꼭 지키자!



질병관리본부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를 중단하고, 조개류는 익혀 먹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하였다.

A형간염 예방하자!A형간염 예방 수칙



이 글은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를 참고하고 지역보건소와 상담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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