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는누나
누적 방문자 수 10000명 기념 이러쿵 저러쿵 본문
안녕하세요.
제니퍼입니다😘
11월 14일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면서
제가 이 글을 쓰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런 날이 드디어 왔네요😮
제목 그대로 누적 방문자수 10000명이 드디어 달성되어 글을 써봅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겪은 이야기는 다이어리나 메모장에 기록중인데요.
오늘 이야기는 제 생각이 많이 섞인
누군가에게는 궁금할까 싶은 그런 이야기들이랍니다.
일단 방문자 공개!
오늘 방문자수는 글을 쓰기 시작한 시간이 오전 2시인 걸 감안해주세요😶
티스토리 가입
저는 10월 1일 부터 자발적 백수가 되었어요.
그리고 한달 정도를 휴식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한달정도를 일자리도 알아보지 않고 오로지 쉬는 것에만 열중했어요.
5년 넘게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첫 한달 동안은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서 커피를 내려 집근처 산에 주 5일 출근을 했답니다.
날이 좋으면 등산도하고 산책도하고 날이 흐리거나 비가오면 차안에서 커피마시면서 멍때리기도하고 비구경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한량이 따로 없었어요 ㅎㅎ
그냥 속세와 단절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던것 같아요 그때는,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고졸인 저는 제 경력을 살릴 수 없다는 현실을 알게되었답니다.
제가 일했던 분야는 대졸만 뽑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집에 있는 것을 내다버린다거나 청소 정리를 한다거나 요리를 하고 몸을 괴롭히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 날 유튜브로 티스토리를 알게되었어요.
글고 쓰고 돈도 번다. 뭐 이런 내용의 유튜브 였는데 혹해서 가입한거죠😂
자세한 가입 날짜는 기억이 안 나지만 첫 글은 11월 14일인걸 보니 11월 12일 쯤 가입한 것 같아요!
애드센스
글만 쓰면 돈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니더라구요.
광고를 달아야 하고 그 광고를 달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하고, 산넘어 산이더라구요.
컴퓨터에 무지한 저는 가입하고 2주 만에 애드센스에 가입하기 라는 포스팅을 보고 무작정 따라만 하다가 실수로 심사하기를 해버립니다.
(분명 제목에는 가입하기라고 써있잖아요...😞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그렇게 준비가 안 된 상태로 무려 15일을 승인 거절이 나기를 기다렸지요.
당연히 거절을당했고 가입한지 한달이 되는 승인거절 다음 조횟수 일 방문자 45명이 된 날 자신감을 얻어 승인신청을 하고 24시간 안에 승인을 받았답니다.
(그 전까지 조횟수가 10을 왔다갔다했었어요 ㅠ )
그리고 12월 17일날 첫 광고를 개제하게 됩니다.
12월 18일날 처음 0.01달러의 수익을 개시했구요!
역시 컴알못에 무지한 저는 자동광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전혀 수익형 블로그의 형태가 아니에요😐
딱히 정의는 없지만 소히 돈된다는 광고를 유치할 만한 내용의 블로그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위의 알람이 뜬 날짜가 1월 5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포스팅 할 때 제일 짧게 쓴게 2시간이고 제일 길게 쓴게 12시간 이에요😂
이러저러한 복합적인 이유로 저는 큰 돈은 벌수 없다는 걸 알고 쉽게 마음은 접었어요.
그냥 관심사 이야기나 하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소소하게 한달에 100달러나 벌어보자 했는데 저의 생각은 역시나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100달러가 무슨 옆집 고양이 이름도 아니고 너무 쉽게 본거였어요.
방문자 수가 아무리 올라도 0달러에서 1달러 미만으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글 하나쓰고 나머지시간은 HTML을 공부했지요.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역시 없었답니다. 그냥 기본만 겨우 하는 수준이에요.
그리고 모든 포스팅마다 공통적으로 써있는 말을 보게 되었어요.
양질의 글을 작성하여라~~~~~!
네 맞습니다. 양질의 글을 작성해야해요.
저는 제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제가 처음 억울하게 연차수당을 못받은 이야기를 한 글이 유독 조회수가 높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글을 쓸 때 저의 모든 것을 정보화 시키려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지요.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건 그 정보들을 어떤식으로 접합 시켜야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직도 1차원 적인 정보만 전달 중이랍니다.
제 글을 판매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정보를 담아보려 노력하지만,
1차원적인 정보전달에서 그치고 말아요....
제가 지난 쓴 글들을 보면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아직도 양질의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양질의 글을 쓰기 위해서 아직도 노력 중 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서 느끼는 것 인데,
저는 정보성 글은 이렇게 술술 써내려 가지 못하면서 제 생각이 담긴 글은 참...
길게도 잘 쓰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그래서 요즘 어떠냐구요?!
글쓰기가 조금은 늘어가면서 조횟수와 수익도 비례하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조금씩이요.
요근래에는 하루에 1000명 근처 왔다갔다 하면서 2.5달러 정도의 수익을 내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글의 특성 상 주말에는 방문자수가 별로없어요🤣
2020년 1월 7일 입니다. 조회수 1000명이 넘던 날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가 열렸습니다!
글의 갯수는 아직 쩌리입니다만..
보통 1000명의 조회수를 2달러라고 하던데 그 벽을 깨고 3달러로 가기위해 노력 중입니다! (누구는 1000조회수가 20달러가 넘는다던데...읍읍)
물론 양질의 글을 쓰기위한 노력이 1번입니다.
그리고 유입경로를 확인하면서 사람들이 내 글에서 원하는게 무엇일까를 참고해서 키워드를 잡고있어요.
(글이 100개가 넘지않고 운영 6개월이 되지않으면 판단하기 섣부르는 다는 말도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방향
티스토리를 가입할 때 제 블로그의 주제는 일상리뷰와 고양이이야기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도와 정책 복지 등을 주로 이야기 하고있답니다.
제가 억울하게 못받은 연차이야기가 위에서 말했듯이 조횟수가 잘 나온다는 것을 알고
저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들을 위주의 글을 쓰고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관련되지 않은 이야기 들은 이상하게 쓰고싶지가 않더라구요.
저도 공부해가면서 글을 쓰는데, 관심사가 아닌건 예외없이 아웃시킵니다.
최근에 직장내 괴롭힘을 당한 경험으로 직장내괴롭힘방지법 이야기를 쓰려고 자료를 수집하다가 열받아서 그만뒀어요.
직장내 괴롭힘을 신고한다는 것 자체가 직장내에서 해결되지 않아 외부적으로 해결하기 위함인 것인데 1차적으로 직장내에서 해결하라니요.. 이건 뭐.. 할말하않입니다.
기분이 좀 풀리면 써볼게요 이건..
제가 당한게 좀 많아서요.(뒷끝 굉장히 긴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리뷰, 고양이이야기, 거기에 정책·제도·복지 등을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괴리가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리뷰와 고양이 이야기는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이사를 내보내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하지만 누가 그러더군요 그럴시간에 양질의 글을 하나 더 써라.
네 맞습니다.
제가 지금 뭐 할 때가 아니에요.
양질의 글을 생산해 내야 할 때입니다.
사실 방문자수 높이는 방법 광고단가높이는방법 한번씩 혹해서 보기도 하는데
당분간은 덮어두고 양질의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런글을 써달라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원제도에 관한 이야기 였는데요, 안타깝게도 2020년도에는 배정받은 예산이 없는지 정책이 없더라구요 ㅠ
궁금하신 정책이나 복지 제도 등을 의뢰해 주시면 써드릴예정입니다!
제 관심사만 쓰기에는 너무 이기적이자나여...😉
누군가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랍니다 흐믓
이렇게 이야기 하듯 글을 풀어가니 놀이하는 것 처럼 재미있네요!
역시 블로그는 놀면서 해야하나 봅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덧글로 물어봐주세요!
다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는 100달러수익이 달성 되었을 때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 부자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매일매일요!😘🥰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부를 얻기를 매일매일 기도할게요!
이상 제니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