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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유막제거 글라코 후기.

후기쓰는누나 오좌동제니퍼 2020. 5. 6. 22:31

뇌피셜입니다만..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빨리 올 것 같습니다. 장마도 빨리 올 것 같구요. 평소에 장마를 준비하는 자세로 차에 장우산과 우비, 갈아신을 슬리퍼, 양말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그런데 올해는 한가지 더 추가했습니다. 바로 자동차 유막제거를 한 것인데요. 자동차 유리에 기름때가 낀 것을 제거했다고 간단히 말 할 수있겠습니다. 


사실 저는 아무리 워셔액을 뿌리고 와이퍼를 움직여봐도 지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에 와이퍼를 바꾸려고 했는데 남자친구를 차에 태워보고 유막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투명한 컵을 핸드크림 바른 손으로 잡으면 컵에 기름이 묻으면서 뿌옇게 되지요. 그런 기름이 차 유리에 막처럼 생겨서 워셔액과 와이퍼로 닦아내도 기름의 잔상이 남으면서 빛번짐이 생깁니다. 특히나 밤에 마주오는 차의 라이트가 번져 보여서 시야가 흐릿해지고 운전에 불편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예민한 야간운전에 빛번짐이 심해지니 스트레스까지 받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것은 아니고 남자친구가 사용했던 제품을 물려 받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glaco GALSS COMPOUNDglaco GALSS COMPOUND

저 검은 부분이 손잡이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유막제거하는 용액이 들어있는 통이기도 합니다.


뚜껑이 조금 특이합니다. 뚜껑이 조금 특이합니다.

명함덮개같이 생긴 뚜껑가운데에 까맣게 돌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튀어나온 물결모양의 플라스틱을 돌려서 여는 것인데요. 

저 부분이 용액이 마르지 않게 밀봉(?!)의 역할을 합니다.


글라코글라코

사용 했던 제품이라 헤드 부분에 용액이 묻어있습니다.

용액의 색상이 회색이랍니다.


어차피 기름을 제거 하는 목적이라 새차 하기 전에 진행했습니다.

일단 시공을 할 곳에 이물을 제거 해야합니다.

작은 모래 알갱이라도 남아있다가 시공중 유리에 스크래치가 생기면 너무 슬프겠죠....

위에서 아래로 한 번 닦아준 후 깨끗한 타올로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닦아주세요. 


세차 바스켓세차 바스켓

극세사 천을 자주 빨아가며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차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손세차를 좋아해서 차에 싣고다니는 세차용품인데요. 여러모로 쓸모가 좋네요.



글라코 바르기1글라코 바르기1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해서 물기를 제거 해야하는데요.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물기를 다 말려주어서 바로 진행 했습니다.


용액이 잘 나오지 않아 당황했었는데요. 

사용전에 충분히 흔들어 주지 않아서 그랬더라구요.

충분히 잘 흔들고 사용하시면 저 처럼 용기를 들어서 확인하지 않고 손으로 통을 살짝 살짝 눌러가며 작업하시면 됩니다.


짤 만들때 속도조절을 잘 못해서 악착같이 바르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천천히 유심히 발랐구요, 꾹꾹 눌러가며 힘을줘서 바르지 않았습니다.

용액을 유리에 꼼꼼이 잘 바른다는 생각으로만 작업했습니다.


글라코 바르기2글라코 바르기2

전면전면

운전석 측면운전석 측면

보조석 측면보조석 측면

이상하게 후면은 하기 싫어서 전면과 측면만 했는데요.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더랍니다...하하



고루 잘 발랐다면 완전히 말라서 손에 묻지 않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저는 5분 동안 기다렸습니다.


유막제거제가 다 말랐다면 고압수로 헹궈주세요. 



고압수 헹궈내기.고압수 헹궈내기.

위에서 아래로 충분히 헹궈낸 후 마른타올로 닦아내면 끝입니다.

코팅같은 제품이 아니고 유막을 닦아내는 제품이기 때문에 바로 세차를 해도 된다고 해서 저는 바로 손세차도 했습니다. 노란 꽃가루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세차를 할 때가 되긴했었나봅니다.

 


유막제거 전 후 비교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해서 조금 전에 비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럴려고 후면 유리는 작업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유막제거 하지 않은 부분.유막제거 하지 않은 부분.

유막제거를 하지 않은 후방 유리에 젖은 걸레로 두세번 문지른 모습입니다.


유막제거 한 전면 유리유막제거 한 전면 유리

분명히 물걸레질을 두어번 한 후 인데 물기가 하나도 없어 보여서 몇번이고 다시 문질러 보았습니다. 확실히 제거하지 않은 부분과 차이가 크죠?! 제가 그동안 어떻게 운전하고 다녔는지 신기 할 정도였습니다. 앞이 안보여서 워셔액 칙칙 와이퍼 삐걱삐걱을 할 수록 더더 안 보였던 이유가 어마어마한 유막 때문이었네요. 


유막제거 하지 않은 후면유막제거 하지 않은 후면

유막제거한 전면유막제거한 전면



저는 남자친구가 가지고 있던 제품이 글라코여서 글라코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제품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다음에는 국산제품을 사용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굳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서라도 생감자를 반으로 잘라 단면으로 유리를 닦아내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장마오기전에 유막제거 추천드립니다.

장마대비가 아니더라도 저 처럼 야간에 빛번짐이 심하다거나 워셔액으로도 닦이지 않는 막이 낀 느낌이라면 유막제거 한 번 해보세요😉

소프트99 글라코 유막 제거제 G-47, 100ml, 1개제가 사용한 제품입니다.


불스원 레인OK 유막제거 이지그립, 80ml, 1개국산 유막제거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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