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니퍼이야기 (15)
후기쓰는누나
2020년 1월 5일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알람이 떴다.난 지급 받을 돈이 없는데 왜 떴지?일정금액이상이 되면 수익이 지급되도록 설정하는 단계로 주소를 확인하라는 것은핀번호를 입력하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첫 수익(0.01달러)이 발생한 날이 2019년 12월 18일 이므로, 내가 10달러를 달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8일 이다. 처음 10달러 달성까지가 참으로 오래 걸렸다.10달러를 달성하고 나니 그 후로는 하루에 2~3달러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있다.1번의 원인은 게시글의 수가 늘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그리고 상위노출로 이어진 조횟수 인데... 꾸준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노출이 잘 되는 글쓰기 요령 이라는 글을 읽어봤는데, 도무지 어렵다.이과를 선택한 나..
블로거라면 한번 쯤 궁금해 할 이야기.과연 나의 블로그는 몇 위 일까? 우연히 알게 된 블로그분석 사이트를 소개하려한다.막상 포스팅 하려니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거라는 생각이 든다...(설마 나만 이제 알았나..머쓱🤭)바로 블로그차트 라는 곳이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고나면 아래와 같은 메인화면을 볼 수 있다.그리고 내블로그 분석을 눌러 들어가면 블로그를 인증하라고 한다.시키는 대로 진행 하면 된다.단 한가지 필요한것은 인내심!블로그 주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특수문자를 블로그의 설명란에 넣으라고 하는데설명란에 넣고 바로 확인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 창을 그대로 켜놓고 기다려야 한다.나는 성격이 급해서 10번 시도하다가 지쳤을 때 쯤 등록이 됐다.확인 창을 켜두고 20분 정도 기다린 것..
안녕하세요. 제니퍼입니다😘 11월 14일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면서 제가 이 글을 쓰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런 날이 드디어 왔네요😮 제목 그대로 누적 방문자수 10000명이 드디어 달성되어 글을 써봅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겪은 이야기는 다이어리나 메모장에 기록중인데요. 오늘 이야기는 제 생각이 많이 섞인 누군가에게는 궁금할까 싶은 그런 이야기들이랍니다. 일단 방문자 공개! 오늘 방문자수는 글을 쓰기 시작한 시간이 오전 2시인 걸 감안해주세요😶 티스토리 가입 저는 10월 1일 부터 자발적 백수가 되었어요. 그리고 한달 정도를 휴식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한달정도를 일자리도 알아보지 않고 오로지 쉬는 것에만 열중했어요. 5년 넘게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첫 한달 동안은 평소처..
올해는 바다에 갈 일이 참 많다.초여름에 부산에 다녀오고 여름 휴가 때는 제주도에 다녀왔다.그리고 올해 마지막으로 제부도에 다녀왔다.내가 바다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다를 가만히 바라보면 마음 깊숙한 곳에 꿍해 있던 것들이 다 밀려 나와 펼쳐지면서 손바닥 위로 떨어진 눈송이가 녹듯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부작용이 생긴다. 나의 흑역사와 내가 너무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밀려 나온다. 깊은 고민이 있을 때에는 1박 2일로 바다를 보러 가야한다. 오늘은 바람을 쐬러 나온 바다이니까 간단히 마음만 열어두고 가기로 했다. 제부도는 썰물 때 물이 다 빠지면 도로를 통해 차를 타고 갈수 있는 섬이다. 육지에서는 제부도에 들어가는 버스도 있다고 하니, 차가 없어도 학생들이 놀..
간만에 취미방을 정리하고 캔들을 만들었다.찬바람이 불면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 담은 캔들이 만들고 싶어진다.(아무래도 나는 불나방...... 아니다)가을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에 만들어 둔 것도 많이 있다.하지만 가을에는 왠지 컨테이너에 담긴 것 위주로 만든다. 가을에는 살랑이는 공기에 흔들리는 불빛 하나만 있으면 될 거 같은 그런 감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왠지 화려한 캔들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선물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캔들은 간단하게 말하면 왁스를 녹여서 내가 원하는 용기에 부어주면 된다. 오늘은 몰드에 부어서 찍어낸 캔들을 이리저리 조합해 볼 예정이다. 오늘 작업을 할 재료들이다. 캔들을 담을 용기, 심지, 색소, 몰드, 향료, 꾸밀 거리 ..
몇달 전 내가 겪은 기괴하고도 소름 돋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흔히 일어나기도 하는 일이다.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나 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원래 기계 욕심도 없었고 "핸드폰은 전화, 카카오톡(문자), 사진 촬영 세 가지만 잘되면 된다"주의였기 때문에 갤럭시 S7을 3년 가까이 사용 하던 중이었다. 처음 구매 하면 주는 투명색 고무 케이스를 3년 동안 끼고 다녔을 정도면 얼마나 기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핸드폰을 10번도 넘게 떨어뜨렸지만, 고장 난 적도 없었고 액정이 깨진 적도 없었기에 핸드폰에 더 큰 신경 쓸 일 없이 사용 할 수있었던 것같다. 그러다 모든 문제의 시발점인 일이 발생한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기분이 상쾌했..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적어보려한다.내가 다닌 기업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중소기업도아니고 작은 기업이었다.나는 사회생활하면서 보통 알바를하더라도 일년이상은 해왔고 직장생활은 보통 2~3년을 해왔다.내인생에 있어서나 누군가가보기에도 특별할 것이 없는 회사라는 것이다.단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기록을하려한다. 처음에는 회사를 잘 다니다가 왜 그만두냐는 다른 부서 상사물음에 나에게 맞지않는 자리여서 그만둔다고했었다. 여러 의미가 포함되어있지만, 회사는 나에게 바라는게 많고 직급도 줬지만 난 기대에 부응할만한 실력도 없고 그로인해 욕을 먹는게 싫다고 덧붙였다. 그냥 내 탓을 했다. 입사했을 때 부터 이야기해보자면 모편의점에서 점장인 언니가 임신을 하게되어 2년간 점장으로 개인사업과 병행을했었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