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의, 식, 주 리뷰 (56)
후기쓰는누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필요했던 것은 노트북과 사이드테이블 이었다.뗀석기 같은 10년도 넘은 노트북도 포스팅하는 것만 해도 무리는 없었다.하지만 2000년대 노트북은 2019의 나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다.그리고 클라우드 2개를 사용했는데 사진 용량이 가득 차서,영구적인 나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나의 첫 노트북 되시겠다. 유튜브와 서칭을 반복 해 거르고 걸러서 구매하게 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기존 뗀석기가 15인치였기에 익숙해진 터라 15인치를 구매하려 하였으나 가격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마켓에서 구매했어요.) 기존 DDR 4GB 에 무료로 4GB 추가 총 8GB NMMe SSD 128GB 에 무료로 128GB 추가 총 256GB 실버색상에서 네이비 컬러로 변경하여 총 ..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의 직구 성공에 자신감이 붙어아마존 직구를 이용해 보았다. 배대지 이용시 수수료가 조금 더 붙는 걸 감안해서 아마존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 시도해 보았다. 뭐든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부터는 식은 죽 먹기이다. 아주 쉬운 컬리건 연수기 설치 방법 ▼▽▼▽▼▽▼▽▼▽▼▽▼▽▼ 컬리건 연수기 설치후기 아주 쉬운 설치방법 알려드려요. 아마존에서 처음 구매한 것은 연수기와 연수기 설치키트이다. 정수기와 연수기 사이에서 일 년 정도를 고민 후 결정을 내리고 주문하기 까지 일년 여간의 시간이 걸렸다. 왜 이렇게 고민 했었는지 나도 모를 일이다. 수돗물을 끓여서 먹다가 생수를 구입해서 먹은지는 4년 정도 됐다. 배달 시키기에는 배달 기사님에게 죄송해서 매번 직접 마트에서 구매해 먹었었다. 요리할..
살면서 살 머리핀을 한번에 다 사게 되었다.내가 언제 이렇게 치장하기를 좋아했었던가,스무살 초반 높은 구두 신고 짧은 치마 입기를 좋아했을 때 였던가 기억도 까맣득하다.이렇게 머리핀을 많이 질러버린 이유는 일단은 아주 저렴한 가격 때문 이라고 해야겠다.참고로 전제품 무료배송이다.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배송비를 지불 할 수도있으나, 정말 급한 물건이 아니라면 무료배송을 추천한다.운때가 맞거나, 상품에 따라서 2주일도 안걸리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쓸 건 몇 개 없고 이미 상당 수 나눠 주기도 했다.나눔의 즐거움은 돈을 쓸 때의 즐거움과 다른 더 신나는 즐거움!!이게 다 알리익스프레스 어플을 깔면서 시작 되었다.처음 동생 에어팟집인가 콩나물집 인가를 대신 구매해줬었다. 서울에 경리단길에서 만원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장문의 글을 편하게 쓰기 위해 제일 필요 한건 노트북이고 그다음 필요한 건 사이드테이블 이었다. 노트북은 일단 10년도 더 된 골동품을 꺼내서 사용하긴 했는데 거실 테이블에서 글을 쓰려니 허리가 아우 쇼파에 앉아서 하자니 허리가 아프고 바닥에 앉아서 하자니 어깨가 덜덜덜 책상을 장만하자니 자리도 만만찮고 거실에서 작업을 하고 싶어서 사이드 테이블을 검색했다. [ ㄷ ] 모양의 테이블이 참 많이 보였다. 내 눈에는 비슷해 보여서 제일 저렴한 걸로 구매하려고 서칭 하던 중 뭔가 다른 제품이 눈에 보였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다. 뭔가 다른 그것은 SE0 (슈퍼 이 제로) 등급의 목재만 사용한 것 이 폼알데히드라는 게 자연에서 발생한 것은 쉽게 분해되어 축척되지 않는다. 폼알데히드는 합판이..
날이 추워지니 몸을 데워줄 음식 위주로 찾게 된다. 퇴사를 할 때는 분명 여름 내지 초가을이었는데 벌써 첫눈이 내리고 겨울 이라니!! 오늘 저녁은 송탄 외곽에 위치한 개성 손만두 집 점심을 사 먹는 남자 친구 직장 상사와 한번 다녀온 곳인데 내가 딱 좋아할 맛이라며 안내했다. 나 - 뭐 주문했어?? 남자 친구 - 만두전골 나 - 만두 싫어하는데 만두전골 시키면 어떻게 해 ㅡ ㅡ 남자 친구 - 맛있어 일단 먹어봐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했고 사람이 꽤 많았으나 조리해서 먹는 음식인지라 5분 이내로 음식이 세팅되었다. 따로 준 만두 2개와 칼국수는 글 아래에 다시 등장한다. 겉절이는 오늘 담근 것처럼 싱싱하고 샐러드 느낌 나갈 때 보니 국내산이라네 오~~ 단무지는 살짝 무친 단무지 맛.. 겉절이는 맛있어서 듬..
복용하게 된 이유 열두 시간 이상 일하는 직장인이었을 때에도 잠자는 시간은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무리 졸려도 버티고 버티다 잠이 들 때가 많았었다. 이게 습관이 되었는지 백수가 되어서는 체력이 남아도니 자는 시간이 조금씩 야금야금 밀리다가 아침에 자는 완전 야행성이 되어버렸다. 한 달 정도 반복되다 보니 생체리듬이 깨져 몸에 이상 반응이 와버렸다. 밤낮을 바꾸려고 등산 등 운동도 해보고 무작정 눈감고 누워있기 등을 해보았으나 별 효과는 없었고 걱정하던 동생이 수면유도제를 추천해주었다. 수면제만큼의 중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다 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가격은 판매하는 곳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10정에 3000원으로 저렴했다. 쿨드림 실제..
일요일 밥해먹기 귀찮은 날, 주룩주룩 오는 비를 이겨내고 외식을 결정했다. 메뉴는 몸보신도 하고 칼칼~하니 날씨에도 어울리는 어죽 간판에는 미성 삼색 장어 어죽 전문 길다 길다 이렇게 쓰여있지만 상호명은 "미성삼색장어어죽" 인 듯... 그래도 길다 어죽을 두 그릇을 주문했다. 5분 정도 있다가 나왔다. 이른 점심시간인데 테이블 반 정도 차있었고, 예약도 받나 보다. 처음 앉으려는 자리가 예약석이었다. 저 국물김치는 무김치라고 해야 하나 치킨집에서 주는 것이나 동치미와는 다른 물처럼 마실 수 있는 밍밍한 맛이었다. 열무김치는 신김치 상태였는데 시원~~ 하니 중독성 있는 물고추로 담근 깔끔한 맛의 김치 왕창 리필해 먹었다. 마지막으로 처음 보는 특이한 대파 파김치! 큰 파 특유의 질긴 식감이 싫어서 한 개만..
나는 원래 가공육을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부대찌개도 싫다. 하지만부대찌개를 싫어 하는 내가 딱 한 곳 맛있게 먹는 집이있다.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질 때에는 김네집 부대찌개가 꼭 먹고싶어진다. 다른 집 말고 꼭 #김네집 그리고 꼭 김네집 2호점인 지산점으로! 본점은 가본 적은 없는데 맛이 다르다는 지인들 평이 있더라, 믿거나 말거나 일년에 한두번 먹는건데 실패하기 싫어서, 내가 아는 그맛을 먹고 싶어서 꼭 이곳으로 간다. 이래서 '아는 맛이 무섭다' 라는 말이 있나보다. 아, 그리고 나는 시끄러운 외식장소를 선호하지 않는데 이곳은 항상 사람이 북적거려서 꼭 포장을해와서 집에서 조리해서 먹는다. 포장 2인분 기준 18000원 기본 2인부터 포장이 가능 하다. 하지만 밥은 포장에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