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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쓰는누나
나는 첫눈이 내리면 트리를 설치한다.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첫눈의 설렘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나를 부지런하게 만든다.그리고 트리의 반짝이는 불빛들은 몽환적인 곳으로 나를 이끄는 듯한 느낌이 든다.전생에 불나방.. 아니다.백열전구의 따뜻한 불빛에 지친마음에 위로를 받는다.마음 같아서는 1년 내내 설치해 두고 싶지만.첫눈이 내릴 때 설치해서 새해가 되면 과거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트리를 정리한다.나에게는 의미가 있는 행동인것이다. 과거에는 알전구 벽 트리를 3년 동안 만들었었다. 설치하고서 깜빡거리는 불빛을 보며 감성에 젖고는 했었다. 설치가 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3년을 했더니 질린다는 것이겠다. 내 집을 사면 천장까지 오는 트리를 꼭 살 거라고 다..
셀프조립을 선택한 이유최근에 노트북을 거실에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테이블을 구매했었다.그 후로 소파 끝에 앉아서 작업했었는데, 허리에 무리가 오는 것을 느꼈다.그래서 이번에는 그에 맞는 소파를 구매하기로 했다.하지만 내가 갖고 싶은 소파는 무려 500,000~700,000원 이다.그래서 가성비 충만한 소파를 하나 구매했다.조립되지 않은 제품 가격이 75000원인데 착불 배송비가 6000원이고, 완제품은 기사님이 집에 와서 조립해주시는 대신에 배송비가 30,000원이다.조립도 쉬워 보이고 가성대 성능비 소파를 선택했으니 물론 셀프조립을 선택했다.그리고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가끔 시키는 배달음식도 집 밖에서 받아온다. 1인용 소파 셀프조립후기 조립 과정(전동 드릴 필요) 셀프조..
사연 많은 연수기를 드디어 설치했다.그리고 아주 쉬운 설치 방법을 알려드리려 한다.그 전에 이해가 필요하다.수도 쪽으로는 전무후무 경험도 없는 나는,설명서를 봐도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 설명서를 보기도 싫었고 봐도 무슨 말인지를 몰랐다.블로그 후기 글을 봐도 머리만 아플 뿐이었다.그래서 내가 오늘 직접 설치를 해보고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참고하면 좋은 글▽▼▽▼▽▼▽▼▽▽▼▽▼▽▼▽▼▽2019/11/26 - [취미-리뷰/살아요] - 컬리건 연수기 Culligan RC 4, Culligun US-EZ-1 직구 후기 아래는 내가 이해하기 쉽게 간단 요약해본 그림이다.(그림판으로 두시간동안 힘들게 그렸습니다ㅠㅠ 이상해도 양해바랍니다...)물이 나오는 원리를 최대한 간단히 그려 보자면 이렇다.아래는 연수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필요했던 것은 노트북과 사이드테이블 이었다.뗀석기 같은 10년도 넘은 노트북도 포스팅하는 것만 해도 무리는 없었다.하지만 2000년대 노트북은 2019의 나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다.그리고 클라우드 2개를 사용했는데 사진 용량이 가득 차서,영구적인 나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나의 첫 노트북 되시겠다. 유튜브와 서칭을 반복 해 거르고 걸러서 구매하게 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기존 뗀석기가 15인치였기에 익숙해진 터라 15인치를 구매하려 하였으나 가격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마켓에서 구매했어요.) 기존 DDR 4GB 에 무료로 4GB 추가 총 8GB NMMe SSD 128GB 에 무료로 128GB 추가 총 256GB 실버색상에서 네이비 컬러로 변경하여 총 ..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의 직구 성공에 자신감이 붙어아마존 직구를 이용해 보았다. 배대지 이용시 수수료가 조금 더 붙는 걸 감안해서 아마존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 시도해 보았다. 뭐든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부터는 식은 죽 먹기이다. 아주 쉬운 컬리건 연수기 설치 방법 ▼▽▼▽▼▽▼▽▼▽▼▽▼▽▼ 컬리건 연수기 설치후기 아주 쉬운 설치방법 알려드려요. 아마존에서 처음 구매한 것은 연수기와 연수기 설치키트이다. 정수기와 연수기 사이에서 일 년 정도를 고민 후 결정을 내리고 주문하기 까지 일년 여간의 시간이 걸렸다. 왜 이렇게 고민 했었는지 나도 모를 일이다. 수돗물을 끓여서 먹다가 생수를 구입해서 먹은지는 4년 정도 됐다. 배달 시키기에는 배달 기사님에게 죄송해서 매번 직접 마트에서 구매해 먹었었다. 요리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장문의 글을 편하게 쓰기 위해 제일 필요 한건 노트북이고 그다음 필요한 건 사이드테이블 이었다. 노트북은 일단 10년도 더 된 골동품을 꺼내서 사용하긴 했는데 거실 테이블에서 글을 쓰려니 허리가 아우 쇼파에 앉아서 하자니 허리가 아프고 바닥에 앉아서 하자니 어깨가 덜덜덜 책상을 장만하자니 자리도 만만찮고 거실에서 작업을 하고 싶어서 사이드 테이블을 검색했다. [ ㄷ ] 모양의 테이블이 참 많이 보였다. 내 눈에는 비슷해 보여서 제일 저렴한 걸로 구매하려고 서칭 하던 중 뭔가 다른 제품이 눈에 보였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다. 뭔가 다른 그것은 SE0 (슈퍼 이 제로) 등급의 목재만 사용한 것 이 폼알데히드라는 게 자연에서 발생한 것은 쉽게 분해되어 축척되지 않는다. 폼알데히드는 합판이..
복용하게 된 이유 열두 시간 이상 일하는 직장인이었을 때에도 잠자는 시간은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무리 졸려도 버티고 버티다 잠이 들 때가 많았었다. 이게 습관이 되었는지 백수가 되어서는 체력이 남아도니 자는 시간이 조금씩 야금야금 밀리다가 아침에 자는 완전 야행성이 되어버렸다. 한 달 정도 반복되다 보니 생체리듬이 깨져 몸에 이상 반응이 와버렸다. 밤낮을 바꾸려고 등산 등 운동도 해보고 무작정 눈감고 누워있기 등을 해보았으나 별 효과는 없었고 걱정하던 동생이 수면유도제를 추천해주었다. 수면제만큼의 중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다 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가격은 판매하는 곳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10정에 3000원으로 저렴했다. 쿨드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