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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핸드크림 사용후기(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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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핸드크림 사용후기(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

오좌동제니퍼 2020. 3. 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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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다.

평소에도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지만 요즘은 때가 때인지라 손을 더욱 자주 씻어야하는 하는만큼 건조한 손에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정확한 명칭은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이다.

알고보니 남들 다 아는데 나만 몰랐던 그 유명하다는 핸드크림이었다. 친언니에게 물어보니 요즘 인스타에 IN MY BAG을 보면 구겨진 물감같은 것이 하나씩 있는데, 그 구겨진 물감이 바로  이 우솝 핸드크림이라고 한다. 나 너무 꽁꽁싸매고 지내는거 아니냐며...😐


남다른 포장 박스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나는 포장 박스

버블페이퍼아니나 다를까 버블페이퍼를 사용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답다.

물감같으다.유화물감같은 비주얼

이솝은 용기를 선택할 때 쉽게 사용할 수있고 보기에도 아름다우면서 실용성을 중시한 용기를 선택한다고 한다. 또한 기능적이고 미니멀하며 단정해야 한다는 것을 포장에 대한 접근방식으로 가능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알루미늄, PET를 사용한다고 한다.

왜 핸드크림이 알루미늄용기에 담겼는지 설득 완료다.


75ML분명 제일 작은 크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75ml는 크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임산부도 사용 가능한 성분

성분

정제수, 글리세린, 스위트아몬드오일, 스테아릭애씨드, 세테아릴알코올, 세테아레스-20, 코코넛야자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필리핀오렌지껍질오일,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아틀라스시다나무껍질오일, 알로에베라잎즙, 라벤더오일, 토코페롤, 시엉버터, 카카오씨버터, 오렌지오일, 페녹시에ㅏㄴ올, 로즈마리잎오일, 왕귤씨추출물, 밀배아오일, 돌콩오일, 다이소듐이디티에이, 당근추출물, 베타-카로틴


레져렉션 핸드밤은 파라벤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동물에서 유래한 성분(밀랍, 꿀, 라놀린)은 사용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이다.

또한 EU는 2009년 3월 11일 부터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성분에 대한 동물실험을 금지하였는데 이솝은 이미 오래 전부터 동물 실험을 중단했다고한다.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누적자극시험을 실시해 안정성을 테스트한다.)


출처출처-이솝공식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 시 30000원 이상 무료배송이다.

그리고 카카오선물하기에서는 증정되지 않는 샘플이 홈페이지에서는 증정된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주문 시 배송옵션에서 [선물할 제품입니다] 항목을 선택하면 개인 선물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고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태니컬뜻보태니컬(botanical):원료가 천연식물의 성분을 기초로 제조됨.

사이즈대략적으로 대용량 사이즈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의 용량과 가격. 

가격과 용량이 무섭다. 아주 사납다.

하지만 30ml에 15000원인 제품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것 같지도 않다.


다른 색다른 향과 기능의 핸드 밤

레버런스는 어떤 향이 날런지 참 궁금하다.


※사용기한 : 개봉 후 1년



주관적인 사용 후기


향으로도 유명한 핸드크림 답게 천연의 향긋함을 먼저 느낄 수 있다.

 시트러스(만다린), 우드(시더우드 아틀라스), 허브(로즈마리 리프) 향 이라는데 시더우드 아틀라스의 향은 잘 모르겠고, 우디하면서도 상큼한 만다린의 향과 로즈마리 잎의 향이 난다.

하지만 이 3가지 조합은 흔하지 않고, 향이 살짝 강한 편이라 향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도있겠다.

(향수 레인지,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3종 이외에는 합성 향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향에 거부감만 없다면 아로마케어받을 때 처럼 릴렉싱되는 느낌을 받을 수있다.

고급샵에서 핸드케어를 받으면 마지막에 발라주는 핸드밤에서 날 것 같은 향이다.

사족인데, 레저렉션과 레버런스를 소용량으로 기프트셋트를 만들면 잘 팔릴것같다.

한가지 향을 써보면 다른 향도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드는 마성의 향이있다.

 

사용감

크림과 밤의 중간 크림과 밤의 중간 텍스춰

크림같은 발림성부드러운 발림성

습관처럼 핸드크림이라고 하지만 본래는 핸드밤이다.

하지만 텍스춰나 발림성은 크림과 밤의 중간 어딘가쯤이다.

향을 분석해 보려고 한쪽 손에 3번이나 덧 발랐는데 무겁지않다.

유분감은 1~10중에 2정도이고

흡수가 빨라 끈적임은 제로에 가까우며 매우 촉촉하다.

아주 만족 스럽다. 다음 핸드크림도 이솝 예정!



이상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 사용후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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